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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간경변)란 만성 간질환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조직이 상해서 간기능이 차츰 상실되는 질환이죠.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간이 딱딱하게 변하는 것이 간경화입니다.

간경화 초기증상 꼭 알아두고 잊지 말아요.

간경화를 초기에 발견해야 더이상 간이 나빠지는것을 막을 수 있고 합병증도 막을수 있어요.



# 원인

주요 원인은 바이러스성 간염이고 음주로 인해 심해집니다.

특히 적절한 영양 섭취가 안된 상태라면 알코올에 더 영향을 받아서 더 심해집니다.

# 위험한 사람

1. 비알콜성 지방간 증상이 있는 사람

2. 만성 간염이 있거나 앓았던 사람

3. 가족력 있는 사람

4. 일주일에 4회이상 술마시는 사람



초기에 발견하기 힘든 것이 간경화 입니다. 자세히 살펴보세요.

1. 황달

피부와 눈의 흰자가 노랗게 보입니다.

2. 소변과 대변의 색깔

황갈색 소변, 회색대변, 회색흑변, 혈변(피를 동반한 변)

3. 복수, 하지부종

수분이 혈관으로 들어가지 못해서 복부와 손발에서 부종증상이 나옵니다.

대장에서 간으로 혈액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압력이 높아져서 림프절이 밖으로 새어나오기도 합니다.

체중이 증가하거나 소변량이 감소하거나 다리가 심하게 붓는다던지 복부가 팽창하고 있다면 의심해보세요.

3. 거미혈관종

가슴, 등에 붉은 발진이 나서 거미줄 모양처럼 퍼진 모양을 말합니다.

4. 남성이라면 여성화 유방

말 그대로 남성의 가슴이 여자처럼 부풀어 오르는 증상입니다.

간기능이 저하되어 간경화가 일어나면 간이 제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혈액속의 에스트로겐이 상승하게 되는데 이로인해 가슴이 여자처럼 커집니다.

5. 만성피로, 소화불능

몸이 무기력하고 조금만 무리해도 정신 놓칠 것 같고 식욕도 예전만큼 없고 소화능력도 너무 떨어진다면 의심해보세요.



# 간경화증으로 인한 간손상은 원래되로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더 이상의 진행과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 초기치료가 되어야 합니다.

평소 과음을 많이 하거나 만성피로가 쌓여서 걱정이 된다면,

가족중에 간염 걸린 사람이 있어서 가족력이 있다면

반드시 A형, B형 간염 예방접종은 필히 하고 과음 하지 마세요~

간경화가 진행되면 간암이 된다는거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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