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관찰로 내 몸상태를 추측할 수 있다.

응가, 똥, 변.

더럽다고 보지 않거나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변의 색깔을 통해 내 건강상태를 체크 할 수있으니 오늘부터라도 한번씩 체크해보세요.

변이란

우리 몸이 음식을 먹었을때 영양분을 섭취한 후 남는 것이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변비란

대변이 일주일에 두번 이하로 나오는 현상을 말하며

콩처럼 작고 딱딱하거나 작은 콩알이 붙은 것처럼 울퉁불퉁 변이 나온다면 변비로 의심 합니다.

설사는

지나치게 많은 섬유질 섭취, 심한 스트레스, 상한 음식 섭취, 위장의 염증, 불결한 위생관리로 병균이 우리 몸에 들어온 경우 일어납니다.

만성 설사 : 기간에 따라 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급성 설사 : 4주 미만인 경우

배가 심하게 아프거나 38.5도 이상의 고열로 힘들 경우, 이틀이 넘도록 쉬지 않고 계속 설사가 나온다면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변의 모양

건강한 변 : 매끄러운 소세지 모양, 바나나 굵기의 변, 갈색변, 황금변

수분 부족 : 토끼똥처럼 똥똥똥 떨어지는 변

장출혈 의심 : 변에서 비린내가 날 경우

소화불량 : 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날 경우, 방귀가 잦은 경우 

대장암 증상 : 변이 가늘거나 형태가 없고 묽게 나온다.

변의 색깔로 알아보는 내 건강 상태

녹색변 : 음식물이 대장을 너무 빨리 통과하고 있다.

노란색 : 악취를 동반할 시 기름이 너무 많다는 뜻이다.

검은색 : 식도, 위장, 십이지장 출혈이 의심되는 몸이 많이 안좋은 상태 이므로 전문의와 상담 필요하다.

흰색, 회색 : 담즙이 부족, 담낭염, 담석, 간염, 만성췌장염, 간경변, 담관폐색증일 가능성 높으니 전문의와 상담필요하다.

붉은색 : 피가 섞여서 나오는 혈변이나 빨간색변을 봤다면 암일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서 전문의와 상담해야한다.

피가 섞인 혈변 중에서 대변이 부드럽거나 보통 굵기라면 대장암일 가능성이 있고 대변이 단단하면 치질이나 직장암일수 있다.

변비 예방법

채소와 과일 많이 섭취 하도록 합니다.

변비 악화시키는 음식

생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덜익은 바나나, 연시, 삶은 당근, 과자, 인스턴트 식품 등 입니다.

배변에 도움을 주는 음식

고구마, 현미, 보리, 콩, 팥, 보리빵, 두부, 오이, 토마토, 시금치, 양배추등의 채소와 

키위, 자두, 복숭아, 건포도와 같은 과일, 견과류, 해조류, 버섯류, 된장, 카레가루가 도움 됩니다.

과일은 즙만 먹는 것보다는 식이섬유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생과일 상태, 혹은 통째로 갈아먹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