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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거나 직구로 해외사이트에서 쇼핑을 하면 세금 신고는 어떻게 되고 관세는 어떻게 될까요?

정부가 탈세가 이루어 지는 영역을 줄이고자 해외여행 쇼핑 해외직구에 관련해 법을 바꾸었습니다.

참고하셔서 세금폭탄을 맞지 마세요~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쓸 때 해외 직구를 할때 관세청에 자동 통보되는 액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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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분기별로 분기합계 5000달러 이상이 관세청에 자동 통보되는 액수입니다.

5천달러라고 하면 대략 550만원 정도입니다. 분기합계이기 때문에 분기에 550만원만 넘지 않는다면

관세청에 자동 통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안써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내년부터는 조심해야합니다.



분기당이 아니라 한 건당 600달러 이상 결제가 된다면 관세청에 자동통보 되기 때문입니다.

한 건당 600달러이면 대략 66만원 정도 입니다.

한건당 600달러 이상을 결제하면 카드회사와 여신금융협회가 거래내역을 관세청에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넘겨줍니다.

현재 면세 한도가 600달러 이기때문에 그 한도를 지키도록 유도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럼 건당 600달러 아래이면 합계금액이 없냐구요?

그건 아닙니다. 건당 600달러 + 분기합계 5000달러 입니다.

분기합계 5000달러도 유지된채 건당 600달러도 체크하는 것입니다.

이때 신용카드 외에 체크카드도 포함됩니다.



관세청은 관세 신고가 제대로 되었는지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외에서 비싼 물건을 자주 사거나 관세 신고를 제대로 안하는 사람을 명단화 만들어서 상시 감시 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건당 600달러 이상 지출하더라도 관세 신고를 성실히 하면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해외여행시 쇼핑하는것 외에도 해외에서 현금 서비스를 받아 인출하는것 또한 통보됩니다.

그리고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인터넷을 통해 해외 쇼핑몰을 통해 물건을 사는 해외직구족들에게도 해당됩니다.

관세

정리가 되셨나요?

잊지마세요. 분기합계 5천달러 이상 + 한건당 결제금액 600달러 이상은 관세청에 자동 통보되는 액수라는 사실!

면세한도를 지키고 한도를 넘기더라도 성실신고를 해서 세금 제대로 내세요~

괜히 블랙리스트에 이름 오르는일 없길...

해외 금융계좌도 있다면 현재는 합계 10만달러 초과시 통보되지만 2018년부터는 반으로 뚝 떨어진

5만달러 초과시 통보된다는 사실도 잊지마시구요~

5만달러 초과되서 자동통보 당하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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