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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 7월 22일은 2017년의 중복입니다.
초복은 지난 7월 12일이었고 22일 중복 그리고 말복은 8월 11일 이지요.
매년 초복 중복 말복이 돌아오는데요. 이 세날을 복날이라고 부르죠?
그럿다면 복날이란 무엇이고 중복, 말복, 초복은 언제일까요?
◆ 복날의 의미?
가을의 기운이 땅으로 내려오다가 여름의 강렬한 기운 때문에
가을 기운이 일어나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의 불 기운에 가을 쇠 기운이 세번 굴복한다 라는 뜻으로 초복, 중복, 말복 이렇게 삼복이라고 부릅니다.
이때 복이 복종의 伏을 쓰는 것입니다.
초복에서 말복까지의 기간은 1년중 가장 더운 날로 이 시기를 삼복이라고 하고 이때 더운것을 삼복더위라고 합니다.
초복, 중복, 말복을 복날이라고 부릅니다.
여름철 가장 무더운 30~40일 사이의 기간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 초복 언제?
하지 다음 3경일(양력 7월 12일~ 7월 22일경)
◆ 중복 ?
제 4경일을 중복
◆ 말복?
입추 후 제 1경일을 말복이라고 합니다.
◆ 복날의 유래
예로부터 복날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같은 곳을 찾아가서 노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궁중에서는 궁 안에 있는 얼음을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민간에서는 복날 더위를 막고 몸 보신을 하기 위해서 삼계탕과 보신탕(개장국)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복날을 흉일이라고 믿었기에 씨앗을 뿌리거나, 여행, 혼인등을 하지 않았습니다.
복날에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고 했답니다.
이러한 미신 때문에 복날에는 아무리 더워도 목욕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복에 목욕을 했다면 중복과 말복에도 목욕을 해야합니다.
복날마다 목욕을 해야지만 몸이 여위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2018년 내년 초복은 7월 17일, 중복은 7월 27일, 말복은 8월 16일입니다.
복날에는 팥죽, 장어, 오리등 몸에 보신된다고 알려진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모두 복날에 보양식 챙겨먹고 더위를 이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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