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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카네이션 꽃말 의미 유래

♬♩♪♡♥ 2017. 4. 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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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5월 8일 어버이날과 5월 15일 스승의 날이 있습니다.

이때 부모님과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립니다.

카네이션의 꽃말은 무엇이띾요?

카네이션의 꽃말은 모정, 사랑, 애정, 감사, 존경의 의미가 있습니다.



색깔별로 꽃말이 다릅니다.

붉은색(빨간색) : 어머니의 사랑, 건강염원

분홍색 : 열렬한 사랑, 감사

흰색 : 존경, 추모, 순애

노란색 : 경멸, 거절 


카네이션, 어버이날의 유래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것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버지니아 주에 살았던 안나자비스 여성은 어머니를 여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어머니의 묘 주변에 어머니가 생전 좋아하셨던 꽃인 카네이션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살아계실때 잘해 드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면서 매년 어머니의 기일에 하얀 카네이션을 달았습니다.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서 교회에서 흰색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카네이션을 달고 있으면 어머니가 함께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그 후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캠페인을 시작하였고 이 운동은 미국 전역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1914년 윌슨 대통령이 5월의 두번째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선포하게 됩니다.

그렇게 어머이날이 시작되었고 어머니가 살아계시다면 붉은 카네이션을, 돌아가셨다면 하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게 됩니다.

이것이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서 우리나라 에서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의날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1978년 어머니의 날을 어버이날로 개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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