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유럽여행시 쉥겐조약 주의하기

유럽은 유럽안의 국가들을 이동할 때 여권을 검사하지 않고 국가를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권을 들고 다니지 않으면 안됩니다. 불심검문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여권과 신분증은 항상 지참!!

쉥겐조약이란?

유럽 연합 회원국 간에 약속으로 체결한 국경 개방 조약입니다.

쉥겐조약 가입 국가들에 체류시에 한번에 3개월 이상을 체류할수 없습니다.

입국 첫날을 기준으로 6개월(180일)이내에는 최대 90일(3개월)을 초과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90일 안에는 회원국을 자유롭게 다닐수 있습니다.

# 90일을 초과해서 지내고 있다면 어떻게 되나요?

- 불법체류자 신세가 됩니다. 

- 최대 1200유로의 벌금을 내야할 수도 있고 입국금지가 내려질수도 있습니다.

# 90일을 초과해서 지내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취업비자나 학생비자를 꼭 받아야 합니다.

# 유럽의 모든 나라가 해당하나요?

- 아닙니다. 유럽의 모든 국가가 쉥겐 조약을 체결하지는 않았습니다.

# 쉥겐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비쉥겐 유럽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요?

- 여행을 많이 하는 대표적인 나라로는 크로아티아, 영국, 아일랜드, 터키, 러시아, 모로코, 루마니아가 비쉥겐국입니다.

- 쉥겐조약을 하는 나라 중에도 양자 협정을 우선으로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 양자협정 우선이 무엇인가요?

- 다른나라에 관계없이 조약당사자들끼리 맺어진 협정을 우선으로 한다는 말입니다.

- 쉥겐 조약 90일 이후라도 자기 국가에서 체류기간이 우리나라와 협정한 기일에 넘지 않는다면 이해를 해준다는 말입니다.

# 그럼, 쉥겐조약을 하면서 양자협정이 우선인 나라는 어떤 나라가 있나요?

- 벨기에, 스페인, 체코, 독일, 리투아니아, 오스트리아, 폴란드, 헝가리, 스웨덴, 아이슬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몰타 13개국입니다.

# 쉥겐조약이 우선되는 나라는요?

-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스,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라트비아, 슬로바키아, 에스토니아, 포르투칼, 리히덴슈타인, 핀란드 12개국입니다.

# 장기여행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 쉥겐조약 우선국가를 먼저 여행한 다음 > 양자협정국가 방문 > 마지막으로 비쉥겐국가를 여행하는 순이 제일 안전합니다.

# 주의할점

- 90일 이상 여행하고 있을시 협정 국가에 머물렀다면 협정국가에 머물렀다는 확인(증명)은 본인이 해야합니다.

- 예를들면 카드 사용 내역서나 호텔 명세서 같은 것이 있으니 버리지 않고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 단, 현지 민박이나 에어 bnb는 보통 인정 되지 않으니 주의해야합니다.

# 제일 좋은 유럽여행은 90일 안에 여행을 끝내는 것입니다.

여행 후 귀국했지만 무비자 기간을 넘겼다면 후에 유럽비자 받을일이 있다면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나라마다 규정도 다르고 조건도 다 다르기 때문에 철저하게 조사하고 여행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