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 증상과 열사병 응급처치 방법 알아보기.

열사병이란? 열사병의 원인?

과도하게 고온 환경에 노출되어 신체에서 열 발산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아 

신체가 고체온 상태가 되면서 발생하는 신체 이상현상을 열사병 이라고 한다.

열을 몸 밖으로 발산하여 체온을 정상적인 범위내에서 유지해야 하는데 과도한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어 인체 체온 유지 중추가

그 기능을 잃게 되면 열사병이 된다. 

고체온증과 중추신경계 기능 이상을 보이는 환자는 응급 상황이므로 즉각 처치를 하지 못하면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젊은 층은 운동성 열사병, 노인층은 고전적 열사병 이 많이 발생하나 별다른 차이가 없다.

열사병의 증상

갑작스럽게 발현되고 대게 의식 변화로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붉은 색을 띄고 땀을 흘리지 않는다.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고 초기 맥박은 빠르며 강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약해지고 혈압은 떨어진다.

혼수상태가 되기도 하고 통증을 줘도 무반응이거나 중심을 잡지 못하거나 쓰러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열로 인해 얼굴이 창백해지고 땀을 흘리며 탈진 상태를 보이기도 하고 설사를 하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고열은 간세포에도 영향을 미쳐서 열사병이 발생된 24~72시간 뒤에는 황달이 올수도 있다. 

열사병 응급처치

1. 환자의 옷을 제거하고 태양이나 열이 발생하는 환경속에서 빨리 그리고 멀리 이동시킨다.

2. 119에 신고한다.

3. 환자의 체온을 최대한 빨리 최대한 낮춰주는것이 중요하다.

젖은 수건이나 찬물을 환자에게 붓는등 차가운 것을 환자에게 대고, 선풍기나 에어컨을 튼다.

의식이 있으면 물을 먹여도 되지만 의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물을 포함해서 절대 아무것도 먹이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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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더위에 지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