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바다 물놀이 주의사항

바닷가에서 바다 물놀이를 할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할때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Beach~!

1. 준비운동, 물놀이는 식후 30분부터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꼭 준비운동을 해주세요. 바다 뿐만 아니라 강, 계곡등 물에 들어가기전에는 준비운동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가벼운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줘야지 물에 들어갔을때 근육의 경련을 방지 할 수 있씁니다.

갑자기 다이빙 해서 들어가기 보다는 손과 발, 다리부터 천천히 물을 적셔주며 들어가주세요.

그리고 수영은 식후 최소 30분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하고 바로 물에 들어가게 되면 위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너울성 파도 주의

너울성 파도는 넓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파도입니다.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작게 시작되는 파도가 해안가로 오면서 점점점 커지게 됩니다.

잔잔해 보이는 바다일지라도 너울성 파도는 먼 바다에서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에 너울성 파도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3. 수심 , 야간 수영 주의

수영을 하다보면 해안가에서 멀리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휴가철에는 관광객이 많이 있어서 빠진 사람을 금방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지만 반대로 사람이 많기 때문에 물에 빠졌을때 알기가 더 힘듭니다.

소리를 질러도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일정 수심 이상으로는 진입 하지 말아야 하고 야간 수용도 하면 안됩니다.

위험한 상황을 만드는 것 자체를 하지 말아주세요.

4. 해파리 주의

바다의 수온이 높아져서 우리나라 바닷가에 해파리가 자주 출몰합니다.

해파리가 출몰했다면 바로바로 피해주세요. 호기심에 해파리를 건드리면 통증은 물론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일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쇼크가 와서 죽을 수도 있습니다.

5. 즉석만남, 헌팅,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

피서지에서는 헌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죠.

해운대, 경포대, 광안리등 바닷가 해수욕장에서 특히 즉석만남 헌팅이 많이 이루어 집니다.

즐겁게 재미있게 놀고 끝나면 좋지만 과연 안전할까요? 자신의 직업과 이름을 소개하고 놀더라도 진짜일까요? 알수가 없습니다.

휴가의 피서지에서 만난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제약도 받지 않고 한번 보고 말 사람들이기 때문에 거짓말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한 후에 저녁과 함께 술을 많이 먹습니다.

물놀이로 인해 피곤한 상태에서 술을 마시게 되면 평소보다 빨리 술이 취하게 됩니다.

게임을 통해 일부러 술을 먹이기도 합니다. 술에 취했을때 각종 성범죄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추행, 성폭행등의 성범죄 조심해야 합니다.

이성과 놀고싶어서 함께 놀더라도 좁은 공간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놀고 뭘 같이 사러가자는등 해서 단 둘만 움직이지 마세요.

친구들과 떨어지지 마세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술을 마시지 말고 간단하게 놀고 헤어지시길 바랍니다.

6. 음주운전 금지

물놀이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라도 음주운전은 안됩니다.

잠재적 살인자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