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인 올해 윤달이 있다. 윤달이 무엇인지 어떤것인지 알아보자. ◆ 윤달이란? 윤달의 뜻 윤달은 공달, 여벌달, 덤달, 남은달 이라고 불리거나 썩은 달이라고 한다. 1년 12달 말고 한달 더 있는 달 이기 때문이다. 윤달에는 송장을 거꾸로 세워둬도 탈이 없다는 속담이 있을만큼 무탈한 달이라고 한다. ◆ 윤달이 왜 생기나요? 음력 12달은 태양년보다 약 11일이 짧다. 그래서 3년에 한번 혹은 8년에 3번 윤달을 넣어야 한다. 넣지 않게 된다면 17년 후에는 봄에 눈이 내리고 겨울이 여름으로 바뀌게 된다. 계절이 서로 어긋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끼워 넣은 달이 윤달인 것이다. ◆ 윤달은 좋은 달이다. 하늘과 땅의 신이 사람들을 감시하는 것을 잠시 쉬는 기간으로 여겨왔기 때문에 불경스러운 행동도 윤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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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19. 00:30